부하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남 일선경찰서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전남 한 지역 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7월 말 부하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경위는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됐다. A경위는 성비위 처리 지침에 따라 최근 경찰청 감찰 조사를 받았다.
A경위 소속 경찰서는 전남경찰청과 조율을 거쳐 징계 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