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왼쪽부터), 미연, 소연, 우기, 슈화ⓒ 뉴스1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K-팝 앨범에 선정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2022 최고의 K-팝 노래와 앨범’(The Best K-POP Songs and Albums of 2022)을 발표, K-팝 앨범과 노래를 각각 5개씩 선정해 소개했다. (여자)아이들이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가 베스트 앨범 중 하나로 꼽히며 호평을 받았다.
타임(TIME)은 “‘톰보이’는 2022년 가장 상업적 성공을 거둔 K팝 곡들 중 하나이며, 이 곡이 수록된 앨범 ‘아이 네버 다이’는 그 자체로 인정받을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의 타이틀곡 ‘톰보이’로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킨 (여자)아이들은 지난 10월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컴백,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초동 판매량 67만8000 장을 돌파하며 약 284%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 200에 71위로 진입하고, 국내 음악 방송 11관왕을 달성하는 등 각종 기록의 향연을 써내려갔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2023년 1월28일과 29일,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