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수사] 與 “이재명 연관 범죄 스릴러 연상” 野 “강압수사가 막다른 곳 내몰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먼저 지난해 12월 10일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개발본부장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뒤이어 지난해 12월 21일에는 공사에서 대장동 사업 실무를 담당했던 김문기 전 개발1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권구용 기자 9drag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