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잡은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무역센터점 2층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 메달’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 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외에 출시한 메달이다. 메달 앞면에는 방탄소년단 영문명인 ‘BTS’와 멤버들의 영문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메달 뒷면엔 숫자 ‘10’이 특수 압인 기술로 표현돼 거울처럼 반짝인다. 또 양 측면에는 데뷔 연도인 ‘2013’과 10주년이 되는 해인 ‘2023’이 각인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