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한 중학교 남자 선수들이 힘차게 물을 향해 점프합니다.
코로나19로 만 2년 동안 실력 발휘를 할 수 없었던 선수들이어서 더욱 활기차 보입니다.
영하의 날씨지만 김천시는 전국에서 몰려든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과 가족들의 응원으로 뜨겁습니다.
1929년 시작된 동아수영대회는 올해 94회를 맞는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의 수영대회입니다.
조오련, 최윤희, 박태환, 황선우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김천=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