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식기세척기 조작부에 공용 점자스티커를 붙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이라는 ESG 지향점 아래 2025년까지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과 유니버설 디자인 탑재, 2030년까지 전 제품에 장애인 대상 특화 매뉴얼을 적용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시력 고객을 위한 공용 점자스티커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공용 점자스티커는 전원, 동작 및 정지, 와이파이, 원격제어, 위아래 화살표 등 쉽게 인지할 수 있는 10가지 아이콘을 포함해 점자, 가이드라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전자 가전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02-6952-2580)에 연락해 공용 점자스티커를 신청하면 된다. 이달 말부터는 전국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LG 가전을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고객이 요청하면 공용 점자스티커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
●‘말로’ 설명하고 동작하는 음성안내·음성인식 가전
●시청각 접근성 높이는 LG TV
LG전자는 ‘TV 화면의 음성안내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다’는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안내 음성의 음량, 빠르기, 높낮이 등을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조절하도록 개선했다. 리모컨의 뛰어난 음성인식 기능도 편리하다. 콘텐츠를 검색하거나 채널을 변경할 때 리모컨 마이크로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현재 리모컨의 작동 상황과 선택한 앱에 대한 간단한 설명 등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수어(手語) 상담, 시니어 전담 상담 등 특화 서비스
시니어 고객의 상담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전담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고객에겐 큰 글씨 버튼이 적용된 ‘보이는 ARS’와 ‘느린 말 ARS’를 제공한다. 70세 이상 고객은 ARS 절차 없이 시니어 전담팀으로 바로 연결된다.
* 배리어프리 가전: 모두가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하기 위해 제약을 없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