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구립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강일점’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14일 문을 연 이 공간은 △신간도서 등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도서 열람·사색공간인 ‘집중열람실’ △유아 활동공간이면서 관련 도서가 비치된 ‘유아 만화카페’ △이용자의 자유로운 쉼터인 ‘중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 인문,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약 3600권을 비치했는데 내년 상반기(1∼6월) 중 소장 도서를 5000권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