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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임영웅 ‘엄지 척’ 투샷…한혜진 “두분 팬이에요”

입력 | 2022-12-19 07:50:00

기성용 SNS 캡처


축구선수 기성용이 가수 임영웅과 투샷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국민가수 영웅씨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라며 “나중에 축구장에서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성용과 임영웅이 함께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상상도 못한 조합”이라며 “빛이 난다”라고 반응했다.

기성용의 아내이자 배우인 한혜진 역시 “두분 팬이에요”라고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2013년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