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자 승객 46명이 공중에 고립된 가운데 소방 당국이 장비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소방당국은 오후 4시 47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고립된 승객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상 구조가 가능한 승객과 어린이를 먼저 구조했다.
19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자 승객 42명이 고립된 가운데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된 승객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