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자로 개인과 단체 등 27개 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이미자 서울 동대문 청소년센터 관장이 약 40년 동안 위기 청소년 거리상담과 가출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성인 부문 개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 개인 수상자는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신솔샘 양 등이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