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캡처
정주리가 다섯째 아이를 언급해 놀라움을 줬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우먼 정주리가 스페셜MC로 출연, ‘사형제 맘’으로 솔직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출산 후 빠른 복귀의 아이콘’이라는 말을 듣고 “급했다. 넷째 때는 더 빨리 복귀했다. 출산 일주일만에 나왔다. 이래저래 급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갈수록 회복이 빨라지냐”라는 질문에는 “회복은 더딘데 정신력인 거다. 쉬면 수입이 0원이 되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주리는 “2년마다 아이가 생겼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이제 (더이상 아이 안 낳기 위해) 수술하기로 했었다. 근데 바빠서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주리는 “남편이 ‘다섯째 생기면 어쩔 거냐’ 해서 바로 ‘낳아야지’ 했다. 그랬더니 ‘대박, 인정, 따른다’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또 낳겠네~”라며 놀라워했다. 정주리는 “이번에 단둘이 방콕 여행 다녀왔는데 조심했어요~”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