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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돌풍 입증…‘디토’ 공개와 동시에 1위

입력 | 2022-12-20 08:42:00

그룹 뉴진스의 혜인(왼쪽부터), 해린, 민지, 다니엘, 하니 ⓒ 뉴스1


그룹 뉴진스의 곡 ‘디토’(Ditto)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지난 19일 오후 6시 곡 ‘디토’를 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음원 차트에서 큰 관심을 받았고 그 결과 공개한 지 수 시간만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20일 오전 8시 기준 현재 멜론, 지니, 벅스 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플로 뮤직에서는 3위, 바이브에서는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음원 차트는 공개와 동시에 차트 1위를 하기 어려운 구조임에도 뉴진스는 공개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 이들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다. 애틋함과 두근거림이 다양한 음악적 요소로 녹아 있는 이 곡의 작사에 멤버 민지가 참여했다.

뉴진스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디토 뮤직비디오 2편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1, 2부로 연결된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영화, 광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참여했고, 버니즈와 뉴진스가 펼치는 이야기가 영화적 재미를 더했다.

내달 2일 발매되는 ’OMG‘는 뉴진스의 겨울을 담아낸 앨범으로, ’뉴 진스‘(New Jeans)가 보여 주었던 뉴진스의 여름과는 또 다른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데뷔앨범 제작 당시에 구상된 곡으로 멤버 하니가 작사에 참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