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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닮은 솔로남 “내가 일등” 자신감…서장훈 “껍데기 상위권” 인정

입력 | 2022-12-20 10:10:00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갈무리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도 인정한 가수 지코를 닮은 솔로남이 ‘보살팅’에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0명의 솔로 남녀와 함께 ‘2022 물어보라 솔로 특집 보살팅’을 진행하는 이수근·서장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5번 솔로남으로 등장한 고범수는 “플라워 숍을 준비 중이고 어머니와 함께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출연자의 눈에 띄는 외모에 “웃는 게 지코를 닮았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고범수는 민망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솔로남 중 내가 1등인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장훈 또한 그의 말에 “솔직히 껍데기만 본다면 상위권이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그동안 껍데기가 좋은 사람이 일등은 한 적은 없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고범수는 또한 “술 마시는 여자친구를 데리러 간다. 술도 안좋아 한다.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친구들도 자주 안 만난다”며 최근 연애에 대해 “연하나 동갑은 안 좋아한다. 오로지 연상만 좋아한다”며 “최근 연애는 여자친구가 가르치려 들어서 헤어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