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브랜드 BI 리뉴얼한 포스트 그래놀라 시장 약 55% 점유 국산 통보리 등 신제품 출시
2021년 국내 그래놀라 시장 규모는 약 780억 원(닐슨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21% 성장했으며, 동서식품의 ‘포스트 그래놀라’는 약 5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하는 식품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통보리의 맛·영양 담은 ‘통보리 그래놀라’
2022년 리뉴얼된 ‘통보리 그래놀라 지퍼백’ 310g .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이번 통보리 그래놀라 출시와 함께 포스트 브랜드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하고, 그래놀라 시리얼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제품의 주목도를 높였다.
입맛-취향대로 즐기는 ‘포스트 그래놀라’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플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현미 △코코 △팝콘 △통보리 그래놀라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 선보인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는 현미(70%)로 만든 플레이크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골든 그래놀라를 넣은 건강 시리얼이다. 백미 대비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칼슘이 5배가량 많은 현미를 비롯해 통귀리, 국산 서리태 등 다양한 통곡물을 함유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고른 영양은 물론 바삭한 식감까지 모두 잡았다.
고급 견과류·과일 담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제품은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중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크런치’는 슈퍼곡물인 귀리, 쌀, 옥수수, 보리, 밀을 최적의 배합비로 구워 만든 오곡 그래놀라(82.8%)에 고급 견과류 아몬드와 피칸 등을 더해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조소현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맛과 영양, 편리함까지 갖춰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사 대용식이자 든든한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그래놀라와 시리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