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매일유업의 팝업스토어 큰 인기 홈카페 키트도 연이어 선보여
성수동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의 메뉴.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이달 초 출시한 어메이징 오트 홈카페 키트는 어메이징 오트 카페의 메뉴를 다시 맛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어메이징 오트 카페 메뉴를 만드는 데 사용된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본품 2개와, 카페에서 판매한 굿즈 중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상품 1종을 함께 구성했다. 3종의 기획세트에는 각각 귀리 플레이크 어메이징 퐁, 압착 오트밀, 폴 바셋 스틱 커피가 들어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고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하고 국내에서 가공해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식물성 음료다. 오트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곡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재배 시 물과 토지자원을 적게 사용해 지속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지구를 살리는 오트의 놀라운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하고 원료는 물론 개발 시 실험 방식에 대해서도 모두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언스위트, 오리지널과 950mL 대용량 바리스타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됐다. 190mL 한 팩으로는 베타글루칸 400mg에 칼슘 220mg까지 섭취할 수 있는 반면, 언스위트와 오리지널의 칼로리는 1팩당 각각 75Kcal, 90Kcal에 불과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