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수학 일타강사와 로맨스를 펼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수학 일타강사의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의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쳤다.
전도연은 극 중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는 반찬가게를 운영 중인 ‘남행선’ 역을 맡았다. 가족을 위해 국가대표의 자리를 내려놨던 남행선은 다시 한번 가족을 위해 ‘열혈 입시맘’으로 변신을 꾀한다. 정경호는 수학 일타강사 ‘최치열’을 맡아 남행선과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인연으로 엮이게 될 에정.
양희승 작가는 “남행선은 전쟁 같은 사교육 정글 속에서 따뜻한 빛을 발하는 캐릭터다. 여기에 강한 생활력과 경쾌함이 더해져 이 캐릭터가 전도연 식으로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년 1월14일 첫 방송.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