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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1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839만646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0일) 8만7559명보다 613명(0.7%) 늘었다. 1주일 전(14일) 8만4553명보다 3619명(4.2%) 증가했다.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98일만에 가장 많다. 이틀 연속으로 7차 유행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전날 519명보다 7명 감소해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12월 15~21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99명이며, 직전주(12월 8~14일) 449명보다 50명 증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