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군 관계자 1만5000명이 참여하는 국방부 이사회 연례 확대 회의(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타스 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크렘린궁은 “국방통제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선 러시아군의 올해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 목표를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대 간부 회의엔 군구 사령관과 군 지부, 중앙군사통제기관 수장, 연방 집행당국 관리 등 군 관계자 1만5000명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