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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나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1분쯤 무악재역에서 출발하려던 하행선(오금 방면) 열차의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닫히지 않았다.
이에 공사는 5분 뒤인 26분쯤 해당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고 수서차량기지로 회송 조치했다. 회송 도중 수리가 완료돼 오전 8시44분쯤 금호역에서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이 사고 여파로 3호선 하행선 운행이 20분가량 지연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