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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초미니 빨간 원피스 입고 매력 발산…러블리

입력 | 2022-12-21 15:19:00

두리


트로트 가수 두리가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두리는 지난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미스트롯1’ vs ‘미스트롯2’ 대결 특집에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초미니 원피스로 상큼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두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리는
‘미스트롯1’ 멤버들인 홍자, 정다경,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와 브이 포즈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 두리는 ‘아기 호랑이’ 김태연과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러블리 바이러스를 내뿜었고, 은가은과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귀여운 매력도 보였다.

이날 ‘원조 공주’로 소개되며 모두의 기대 속 등장한 두리는 솔직 당당한 공주 인사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공주는 외로워’를 열창했고,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와 화려한 쇼맨십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두리는 지난 2018년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가요계 데뷔 후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도약, 탁월한 보컬 실력과 독보적 캐릭터로 활약을 펼치며 최종 7위를 기록했다. 최근 싱글 ‘싱글2벙글’과 트로트 캐롤송 ‘하얀 눈’을 연이어 발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