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운영을 중단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이날 문을 열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반(총 8회·회당 1시간),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11시(총 9회)다. 이용 요금은 회당 1000원.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안전요원을 2배로 증원하고 의무요원을 상시 배치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