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담비손’ 영상 갈무리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한 사이였던 배우 정려원과 함께 산 추억이 담긴 재킷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1년만에 돌아온 연말특집 아낌없이 주는 담비 플리마켓 #담고비우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연말을 맞아 다수의 애장품을 플리마켓에 내놓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는 “몇 가지는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직접 자신의 옷을 입어보기도 했다.
이어 “아직 가격을 매기진 않았지만 명품들도 저렴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다 10만원 아래로 할 예정이다. 그냥 준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손담비는 체크 재킷 하나를 들어 보이며 “직접 동묘에 가서 산 재킷이다. 제 SNS 보시면 있을 거다”고 설명했다. 이는 과거 정려원과 함께 시장에 방문해서 구매한 옷이었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이것도 추억과 함께 보내드리려고 한다“라고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정려원은 지난 5월 열린 손담비-이규혁 결혼식에 불참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손담비, 소이 등과 함께 같은 ‘정려원팸’ 멤버였던 공효진의 미국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참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