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공식 주최사 BMW 코리아가 지난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최나연(35)에게 홀인원 부상인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홀인원 부상 전달식은 지난 10월22일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홀에서 최나연이 달성한 홀인원 기록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0년 LPGA 투어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던 최나연은 은퇴무대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약 12년 동안 LPGA 투어 통산 4번째이자 한국 선수 최다 홀인원 기록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나연이 부상으로 받은 차량은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되는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로 공식 출시 가격은 1억5030만원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