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1월1일 새해를 맞아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다.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2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 방안을 여러 가지로 고심하고 있다”며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TV 생방송, 혹은 라디오 생방송 등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됐다”면서 “여러 가지 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약자를 향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성탄절을 메시지를 통해서도 “우리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연대가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고 또 우리 공동체의 번영과 평화를 보장해준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