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수를 돌파, 압도적 흥행 기록을 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25일 2281개 스크린에서 77만39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57만680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4일 개봉 이후 7일만에 3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크리스마스 당일이기도 한 12일째에 500만을 넘어서며 빠른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또한 신작 ‘영웅’의 개봉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2위는 ‘영웅’으로, 이날 1094개 스크린에서 25만58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80만4747명을 나타냈다. 3위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이날 381개 스크린에서 5만5831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52만7126명을 달성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