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CMG
중국의 올 1~11월 해외직접투자(FDI·실제 투자 기준) 유치액이 전년 동기보다 9.9% 증가한 1조 1560억 위안(약 210조6463억 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은 지난해보다 0.9% 늘어난 8426억1000만 위안(약 153조5403억 9420만 원)을 기록했다. 하이테크 산업은 지난해보다 31.1% 늘어났으며, 세부적으로는 하이테크 제조업이 58.8%, 하이테크 서비스업이 23.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독일·영국·일본의 실제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2.1%, 52.6%, 33.1%, 26.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중부·서부·동부 지역의 FDI가 각각 28.6%, 24.6%, 7.7%씩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