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시도지사협의회 등 4대 지방협의체 회장단과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만찬에는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 김현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최봉환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이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진행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도 “중앙과 광역, 지방정부와의 권한 분배가 차이가 많구나고 느꼈다”며 중앙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