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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여자 골프 세계랭킹 여전히 1위

입력 | 2022-12-27 08:10:00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올해 마지막 발표되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도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지난달 말부터 1위를 지키고 있다.

리디아 고는 오는 30일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넬리 코르다(미국)과 아타야 티띠꿀(태국)이 각각 2, 3위를 수성했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4위, 고진영(27)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5위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28)는 8위, 김효주(27)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