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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집 꽃밭 프러포즈 받고 대성통곡…반지 알 너무 커”

입력 | 2022-12-29 10:52:00

사진 제공=KBS 2TV ‘편스토랑’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프러포즈를 받고 대성통곡한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배우 류수영, 차예련, 방송인 박수홍, 가수 이찬원이 2023년 새해 첫 메뉴를 출시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새 신부 아유미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아유미는 “새 신부 아유미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해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어 아유미는 결혼식 5일 전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이야기도 공개했다. 아유미는 “집이 꽃밭이 되어 있었다”라며 “남편이 ‘결혼해 줄래?’라며 반지를 꺼냈다, 그 순간 통곡했다”라고 회상했다. 통곡했다는 이유를 궁금해하자 아유미는 “반지 알이 너무 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C 붐이 “‘편스토랑’이 정말 결혼 기운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붐 역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면서 결혼에 골인했으며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도 “나도”라고 수줍게 동의했다. 이외에도 차예련, 류수영, 스페셜 MC 정시아까지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가 한자리에 모여 모두 “‘편스토랑’은 사랑의 기운이 좋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