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재벌집 막내아들’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성민은 29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최근 막을 내린 재벌집 막내아들 최고의 장면을 꼽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드라마 ‘골든타임’(2012) 외과의사 ‘최인혁’과 ‘미생’(2014)의 영업팀 과장 ‘오상식’에 이어 인생 캐릭터가 탄생한 배경도 공개한다.
극중 이성민은 순양그룹 총수 ‘진양철’을 맡았다. 막내 손자 ‘진도준’(송중기)과 대치하며 두뇌 싸움을 벌였고, 돈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병철(1910~1987) 삼성 창업회장을 오마주한 듯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