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도착 안내 전광판에 광저우 등 중국발 항공편 안내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거센 중국이 내달 8일부터 3년 동안 막혀 있던 국경을 개방하고 해외여행 규제를 풀 것으로 보입니다. 내달 21~27일 설 명절인 춘제 연휴부터 내년에는 최소 200만 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를 기다리는 한국인들로서는 ‘확진자 쓰나미’가 덮친 나라에서 찾아오는 中 관광객이 반가울 수만은 없습니다.
인천공항=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