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0일 ‘평촌 센텀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덕현지구 재개발 신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안양시가 규제에서 해제된 이후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청약·대출·세금 등 비규제지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대형 목욕시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전기차 충전시설 113대를 포함해 가구당 1.45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는 1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023년 2월 6일부터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