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9/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년 1일 열리는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취임식에 경축특사단장으로 참석하기 위해 30일 출국한다.
특사단은 정 위원장이 단장을 맡았고,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서일준 의원과 장성민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사단은 룰라 대통령 취임에 대한 윤 대통령의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한-브라질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기 위해 브라질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