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산 기슭에 있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2021.5.25/뉴스1 ⓒ News1
서울 중구 남산 기슭에 자리한 밀레니임 힐튼 호텔이 40년 만에 영업을 종료한다.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힐튼 호텔 서울은 3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1983년 건립된 힐튼 호텔 서울은 지하 1층~지상 22층 규모의 5성급호텔로 1세대 현대 건축가 김종성씨가 설계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힐튼 호텔을 허물고 오피스·호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지을 예정이다. 복합단지는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