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릴 예정인 가운데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인근 버스정류장에 임시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2.12.30/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31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6만3037명, 해외유입 6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905만9451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30일) 6만5207명보다 2103명(3.2%), 1주일 전(24일) 6만6211명보다 3107명(4.7%) 감소했다.
최근 5주간 토요일(금요일 발생) 확진자 수는 ‘5만2850명(12월 3일)→6만2724명(12월 10일)→6만6914명(12월 17일)→6만6211명(12월 24일)→6만3104명(12월 31일)’ 흐름을 보였다. 2주째 감소 중이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156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는 59명이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117일째 0.11%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