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18일째 누적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이날 오전 700만 관객을 넘겼다.
‘아바타2’는 최근 새 개봉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놓치지 않고 있다.
‘아바타2’는 2009년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의 후속편이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편에 이어 13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을 그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