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 화보집 ‘제임스 카메론, 비타협적 상상의 힘’(씨네21북스)이 나왔다.
책은 SF 거장이자 ‘아바타’ 시리즈,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등을 탄생시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국내 최초 작품 화보집이다. 영화의 꿈을 키우던 유년 시절부터 감독의 사랑 이야기, 각 작품의 탄생비화와 제작 비하인드 등이 담겼다.
특히 ‘아바타’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가 돋보인다. 지난 2009년 ‘아바타’ 개봉 이후 그가 보낸 13년의 고뇌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와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 다음으로 2028년까지 계속될 ‘아바타 3, 4, 5’의 제작기, 비화 등이 수록돼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