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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새해 첫 출근길 집회…“5분 내 탑승하겠다” [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3-01-02 11:40:0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삼각지역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에 앞서 법원의 조정안을 수용한 5분 타이머를 맞추고 있다. 뉴스1

2023년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집회를 열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삼각지역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에 앞서 새해를 맞아 세배하고 있다. 뉴스1

이들은 오전 8시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입법 쟁취 1박2일 1차 지하철 행동<제48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을 진행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삼각지역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에 나섰으나 승차를 저지당하고 있다. 뉴스1

다만 이들은 1시간 이상 지연하는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유예한다고 밝혔다. 대신, 법원의 조정내용을 존중해 5분 이내 탑승하는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삼각지역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에 나섰으나 승차를 저지당하고 있다. 뉴스1

전장연은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행동은 장애인 권리예산과 입법을 향한 권리예산’이라고 주장하며, ‘비장애인만 타는 시민권 열차에 탑승시켜달라’는 호소문을 낭독하고, 세배를 진행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삼각지역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에 나섰으나 승차를 저지당하고 있다. 뉴스1



김재명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