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센텀퍼스트 본보기집 전경
‘평촌 센텀퍼스트’ 본보기집에 새해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본보기집 운영 시간 전부터 200여 명의 방문객이 기다리는 ‘오픈런(Open Run)’ 현상도 벌어졌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 돌입 첫 주말(2022년 12월 30일~ 2023년 1월 1일)에 이곳에는 2만5000명이 방문했다. 한 방문객은 “기존 생활권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올해 하반기 바로 입주할 수 있어 청약에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덕현지구 재개발 사업인 ‘평촌 센텀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여기에 상반기 정부가 출시할 예정인 ‘특례보금자리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연 4%대로 예상된다.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
실내체육관, 스크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전기차 충전시설 113대를 포함해 세대당 1.45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6일부터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