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맨 오른쪽·본명 김남준)과 음악 프로듀서 강산(맨 왼쪽)이 지난달 29일 전남 구례군 화엄사를 찾아 주지 덕문스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1.4 화엄사 제공
RM은 음악 프로듀서 강산과 함께 지난해 12월29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화엄사를 방문해 주지 덕문스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KBC 광주방송에 따르면 덕문스님 화엄사를 “군 면제를 받지 못해 서운한가?”라고 묻자 RM은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의무를 다하고 싶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오른쪽·본명 김남준)과 음악 프로듀서 강산이 지난달 29일 전남 구례군 화엄사를 찾아 주지 덕문스님, 우견스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1.4 화엄사 제공
한편 RM은 화엄자 주지 덕문스님과 구호단체를 통해 인연을 쌓아왔다. 그는 덕문스님이 대표로 있는 어린이구호단체 사단법인 굿월드자선은행에 BTS 이름으로 매년 500개의 가방을 기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과 음악 프로듀서 강산이 지난달 29일 전남 구례군 화엄사를 찾아 주지 덕문스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1.4화엄사 제공
그는 지난해 12월2일 첫 번째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했으며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