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이 4일 체코,폴란드 사업의 성공적 수주 달성을 위한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체코·폴란드 사업의 성공적 수주를 위한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전략회의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회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체코·폴란드 신규원전 사업 수주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수주전략을 공유했다. 또 2030년까지 원전 수출 10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입찰이 진행 중인 체코와 사업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폴란드 등 국가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2023년은 신규원전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로 결실을 맺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