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케이골프 평균 기온 22∼26도로 선선 강물을 끼고 도는 중상급 코스
㈜한케이골프에서 독점 분양 중인 태국 치앙마이의 가싼쿤탄 골프 리조트 회원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회원권과 차원이 다른 10년 회원권인 동시에 연회비와 방문 횟수 제한이 없어 겨울 장박골프를 선호하는 국내 골퍼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 치앙마이 시내에서 45km 떨어진 가싼쿤탄 골프 리조트는 바다 위 해발 500m 도이쿤탄 국립공원 안에 있고 8844m 파104, 27홀 코스로 구성됐다. 도이쿤탄산의 양면으로 펼쳐져 국립공원 안의 강물을 끼고 도는 코스는 3개의 아일랜드 그린과 5개의 도그레그 미들 홀 등으로 조성된 중상급의 난이도로 도전적인 골프코스다. 코스 전체를 관통하는 강과 호수가 주는 매력이 더해져 3년간 태국에서 베스트 골프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싼쿤탄 골프 리조트는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와 고풍스러운 호텔이 자연과 어우러져 웰빙 골프 투어에 적합한 곳이다. 고산지대의 오염되지 않은 쾌적한 라운딩 환경,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은 라운딩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가싼쿤탄은 태국 북단 높은 고도에 있어 동남아에서 가장 시원하고, 사계절 내내 평균 기온이 22∼26도로 골프 하기에 적합한 날씨를 유지한다. 그린피도 무료라 무제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태국 가싼쿤탄에서 정식 발행하는 회원권은 부가세 포함 1210만 원으로, 기명 2명이 등록하면 2명은 준회원가에 이용할 수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