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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를 5~6분 만에 완성… 면사랑, 가정간편식 신제품 잡채 2종 출시

입력 | 2023-01-05 19:26:00

전통 한식·중식 잡채 구성
3~4분 해동 후 2분 볶으면 완성
“명절 기간 잡채 요리 대체 가능”



면사랑 제품 이미지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5일 가정간편식(HMR) 신제품으로 냉동팩면 잡채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 한식 잡채와 중식 스타일 잡채로 구성됐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팩에 모든 재료가 담긴 홈다이닝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면을 따로 삶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3~4분가량 해동한 후 프라이팬에 2분 정도 볶으면 완성된다.

면사랑에 따르면 전통 한식 잡채는 간장 베이스 소스가 배인 당면에 참기름이 더해져 전통적인 잡채의 맛을 살렸다. 다양한 채소와 고기 고명, 목이버섯, 표고버섯, 만가닥버섯 등이 당면과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잡채덮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중식 잡채는 굴 소스와 고추기름이 첨가돼 매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채소와 버섯 고명을 센 불에 단시간 볶아 특유의 불맛까지 살렸다고 전했다. 밥 반찬이나 꽃빵과 함께 별미로 즐기는 것을 제안한다.

고은영 면사랑 상무는 “일반적으로 잡채는 준비할 재료가 많고 조리 시간이 길어 번거로운데 이번에 선보인 잡채 2종은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설 연휴 기간에 손쉽게 잡채 요리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사랑 신제품 잡채 2종은 공식 온라인몰인 면사랑몰과 전국 이마트, SSG, 마켓컬리, 11번가 등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