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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돼지’ 8000마리 살처분…포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입력 | 2023-01-06 14:59:00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작업 (자료사진) 2022.9.29 뉴스1


경기 포천시의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관인면 중리의 돼지농가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장 소속 돼지 7마리가 도축장 출하 검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농장에서는 돼지 8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은 전부 살처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장을 폐쇄하고 주변에 이동통제를 진행하고 있다.

(포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