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임지연 SNS 캡처
코미디언 이수근이 둘째 아들 초등학교 졸업식을 축하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맑은 오늘 둘째가 초등학교를 졸업했다”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저희집처럼 졸업식 가신분들 많으시겠죠?, 다들 축하드린다”라며 “너가 중학생이 된다니, 엄마는 투석에 이사에 아빠 혼자 다녀온 졸업식이지만 최고의 추억으로 기억됐으면해”라고 아들의 졸업식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 ‘졸업 축하해’를 덧붙였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스타일리스트 출신 12세 연하 박지연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현재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투석 치료 중이며,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사실을 알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