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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인쇄 때 열 안 나오는 ‘히트프리’ 캠페인 부스 설치

입력 | 2023-01-06 16:38:00


한국엡손이 운영하는 ‘히트프리’ 캠페인 이벤트 부스. 한국엡손 제공 




한국엡손(이하 엡손)은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히트프리(Heat-Free)’ 캠페인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엡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과 엡손의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인 히트프리 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엡손 히트프리 캠페인 부스는 씨라이프 부산 기념품 숍 앞에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히트프리 기술로 인쇄한 멸종위기 해양동물 5종의 스케치 도안을 아이들이 직접 색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색칠이 끝나면 엡손의 고광량 프로젝터를 통해 미디어월에 아이들이 칠한 작품을 직접 투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히트프리 기술을 설명하는 행사장 내 모습. 한국앱손 제공




친환경 프로젝터를 활용해 아이들이 인터랙티브 투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귀여운 해양동물을 모델로 한 히트프리 스티커를 증정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부스 투어 고객들이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환경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엡손은 대표적인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인 히트프리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히트프리 기술은 문서를 출력하기 위해 잉크를 쓸 때 열을 사용하지 않는 엡손의 고유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한 엡손 잉크젯 프린터는 예열없이 잉크를 분사하는 마이크로 피에조 방식을 사용해 빠른 인쇄 속도와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엡손의 대용량 잉크팩은 타사의 레이저 프린터 카트리지 대비 폐기물도 적게 배출한다. 엡손은 씨라이프 부산에 엡손 프린트를 사용할 때 얼마나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물도 배치했다. 이를 통해 타사 대비 압도적인 폐기물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펼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엡손의 행보에 많은 소비자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