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2023.1.5/뉴스1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장남의 혼사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른 사실이 알려졌다.
김 의원의 장남 규대(38)씨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예식장에서 가족·친지만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김 의원은 국회와 당, 지역구인 울산 정치권 인사들에게도 장남의 혼사를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울산시장 시절에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장녀의 혼사를 조촐하게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