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임 소장으로 김명종 전 영주국유림관리소장(사진)이 6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용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국민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 출신의 김 소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산림보호국, 단양·영주국유림관리소장 등을 지낸 산림행정 전문가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