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2022.4.28/뉴스1
우리은행 전 노동조합 집행부 간부가 우리은행 본점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대문경찰서는 9일 오전 우리은행 직원 A씨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차 안에서 번개탄을 이용해 극단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의 사망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며 “극단선택을 한 것이 맞다면 그 이유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