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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익산 부송 데시앙’ 본보기집 개관

입력 | 2023-01-10 03:00:00

17일 1순위 청약, 26일 당첨 발표
평당 958만~1069만원… 특공 80%




태영건설이 전북 익산 부송4지구에 짓는 ‘익산 부송 데시앙’(조감도)이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9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익산 부송 데시앙’은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록에 8개 동(지하 2층∼지상 20층) 총 745채 규모로 들어선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이뤄진 단지다. 1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공공택지여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3.3m²당 분양가는 확장비를 포함해 958만∼1069만 원으로 매겨졌다. 특별공급 물량이 전체의 80%로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송4지구는 KTX 익산역, 익산나들목(IC) 등과도 가까워 교통 편의도 우수한 편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 시간을 확보했다. 내부는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 판상형, 타워형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